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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6

출산준비 03 내돈내산 미국 출산 준비물 추천템 비추천템 출산준비 03 내돈내산 미국 출산 준비물 추천템 비추천템 블로그 기준 아직 임신 초기지만 사실 이미 아기를 낳은 지 반년이 넘었으므로 더 늦기 전에 출산/육아 추천템을 공유하려 한다. 지극히 주관적이긴 한데 미국에서 출산을 앞두고 정보의 홍수에 허우적대는 분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성기준 캘리 거주 초산 여름 시즌 자연분만 완모맘 우선.. 당장 안 사도 될법했던 것들부터 시작! 기둘템 쪽쪽이: 엄마의 동의하에 병원에서 주는데 페퍼는 포경수술하러 가서 국민쪽쪽이 필립스 아벤느꺼 받았음. 그 당시 너무 컸고 그 후에도 몇 개 사서 줘보니 쪽쪽이는 다 싫어함. 쪽쪽이 떼기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차라리 잘 된 케이스. 기저귀: 출산 후 아기 사이즈 보고 결정해도 됨. 초음파에서 말하는.. 2023. 7. 4.
중기 증상/ 태동/레지스트리/베이비샤워/베이비문/임당검사/모유수유클래스/코로나 중기 증상/ 태동/레지스트리/베이비샤워/베이비문/임당검사/모유수유클래스/코로나 와 두 달 넘게 블로그 안 썼다. 바로 본론으로. 두서없어도 막 써내가려한다. 너무 완벽하게 쓰려고 해서 더 지체되는 것 같아. 페퍼 첫 태동을 어린이날에 느껴서 메모해놨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편이랑 같이 첫 태동을 느낀 게 5/5이었다. 그전까진 나 혼자 실컷 느끼고 남편이 손바닥 대면 태동이 없어지곤 했는데 저 날은 잠들려고 둘 다 누웠을 때 발차기가 느껴져서 엇 지금이야! 하며 알려줬다 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 뭉클했던 순간.. 중기 증상부터 기록하자면.. 피곤함이 싹 가셨다. 이때부터 날라다니다가 후기 때부터 다시 병든 새처럼 된다는데 우선 반은 맞음! 매운 건 여전히 당기고 딤섬을 미친 듯이 먹기 시작한다. 일주일에 세.. 2023. 6. 8.
병원정하기/출산클래스/기형아검사/NIPT유전자검사/아기 성별 병원정하기/출산클래스/기형아검사/유전자검사/성별 내가 진료를 다니고 출산까지 하게 될 병원은 굿사마리탄, 줄여서 굿샘. 풀네임은 PIH Health Good Samaritan Hospital. 임신 전부터 매년 정기검진하러 다니던 곳인데 엘에이 살 때 집이랑도 가깝고 닥터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병원이다. 마지막으로 진찰 다녀온게 전년 7월이었고 임신 계획 있냐는 닥터 질문에 음 빠르면 내년 말이요~~ 했는데 반년만에 임신해서 옴 ㅋㅋ 다운타운 바로 옆이고 엘에이 한인타운에서도 차로 10-15분밖에 걸리지 않는 아주 가까운 거리. 그치만 나는 이제 외곽으로 이사 나온 시골쥐.. 어떻게라도 러시아워를 피하기 위해서 진료 예약은 주로 늦은 오전 시간대로 잡았다. 10시나 11시 사이가 딱 출근 트래픽도 .. 2023. 3. 25.
임신확인, 초기 증상, 태몽, 태명 임신확인, 초기 증상, 태몽, 태명 와 블로그 개설만 몇년 걸렸는데 지금까지 두 달 동안 꼴랑 글 두개 올린거 실화? 아기 돌 되기전에 임신/출산 후기는 다 올리는게 목표니까 임신 초기때 이야기부터 얼른 기록하자! 신혼이라고 말하기 애매해질 무렵 주변에서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우리도 이제 슬슬 준비를 하려는데 감사하게도 아기가 바로 찾아와주었다. 허허.. 몸관리는 전혀 안되어있고 준비된건 마음 밖에 없었던터라 살짝 아니 꽤 당황했다. 임신 사실 확인하던 1월 수요일 아침 풍경이 아직도 기억난다. 남편이랑 각자 방에 재택하러 올라가기전 식탁에 마주앉아서 테스트기 들고 쓰리투원 하면서 확인했는데 아니 이렇게??? 내가 임신이라고?????? 어릴때 생명의 신비 다큐 보고 와 나는 언제 아기를 가지.. 2023. 3. 23.